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사퇴한 지 두 달 만에 정치 활동 재개를 시사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사퇴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두 달 동안 많은 분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며 "머지않아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또한 "책을 한 권 쓰고 있다"고 덧붙였는데, 주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책에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표직을 역임하며 느낀 소회와 앞으로의 정치 비전이 담길 예정이다.
사퇴 후 잠행을 이어온 한 전 대표는 지난달 설 연휴를 전후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유인태 전 민주당 의원 등을 잇달아 만나며 정치 행보와 관련한 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한 전 대표가 윤 대통령 탄핵 인용 시 열리는 조기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한 전 대표의 행보에 대해 당내 반발도 거세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한 전 대표님이 떠난 그 시간 동안 우리 당은 모진 비난과 질책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그래도 당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온갖 수모를 견뎌내며 버티고 싸워왔다"며 "한 전 대표께서 지금 나서시면 당의 혼란을 불러올 뿐"이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제22대 총선 패배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태의 책임이 한 전 대표에게 있다고 지적하며 "분명한 책임과 자숙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탄핵 인용이라는 잘못된 신호를 국민께 줄 수 있고 대통령의 시간을 빼앗는 것일 수도 있다"며 현 시점에서의 정치 재개를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