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한국갤럽이 3월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 국민 60%가 찬성하고 있으며,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 교체를 원하는 비율도 52%로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최종 의견 진술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 지지율 격차는 더불어민주당이 40%로 국민의힘(36%)보다 4%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18%였으며,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의 지지율을, 진보당과 이외 정당·단체는 각각 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보수층의 71%가 국민의힘을, 진보층의 74%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46%)이 국민의힘(25%)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5%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0%로 따랐으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 홍준표 대구시장 5%, 오세훈 서울시장 4%,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각각 1%의 지지를 받았다. 이재명 대표는 4개월 연속 30%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김문수 장관은 고용노동부 장관 취임 이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설 직후 12%까지 상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78%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문수 장관이 27%, 한동훈 전 대표와 홍준표 시장, 오세훈 시장이 10% 안팎의 지지율을 보였다. 윤 대통령 탄핵 찬성자 중 57%가, 탄핵 반대자 중에서는 29%가 김문수 장관을 선호했다.
다음 대통령 선거 결과와 관련해서는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37%인 반면,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52%로 훨씬 높게 나타났다. 보수층의 71%는 여당 후보 당선을, 진보층의 89%는 야당 후보 당선을 기대했다. 중도층에서는 61%가 야당 승리를 희망했으며, 무당층에서도 41%가 야당 승리를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60%가 찬성, 35%가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50대에서는 약 70%가 탄핵에 찬성한 반면, 60대는 찬반(48%:49%)이 팽팽하게 나뉘었고, 70대 이상은 반대(53%)가 찬성(39%)보다 많았다. 특히 성향 중도층의 71%, 무당층의 66%가 탄핵에 찬성해 반대(각각 22%, 13%)보다 크게 앞섰다.
현행 대통령제를 바꾸는 개헌에 대해서는 54%가 '필요하다', 30%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개헌 필요성에는 여야 지지층 간 견해 차이가 크지 않았다. 개헌이 필요하다고 보는 이유로는 '단임제 변경/중임 연임제 희망'(21%), '대통령 권한 축소/분산'(13%), '현실에 안 맞음/기존 체계 오래됨'(10%) 등이 언급됐다.
대통령 임기에 대해서는 64%가 '4년 중임제', 31%가 현행 '5년 단임제'가 더 좋다고 응답했다. 4년 중임제 선호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0%)과 국민의힘 지지층(67%)에서 비슷했으며, 정치적 성향별로도 큰 차이가 없었다. 다만 정치에 관심이 많을수록 4년 중임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다.
대통령 권한과 관련해서는 '현행 수준 유지'(43%)가 가장 많았고, '현행보다 축소'(35%), '현행보다 확대'(14%)가 뒤를 이었다. 대통령 권한 확대 의견은 국민의힘 지지층(27%)과 보수층(23%)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명태균 씨 관련 의혹 수사에 대해서는 59%가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28%는 '필요 없다'고 응답했다. 특검 도입 반대는 대통령 탄핵 반대자(59%), 국민의힘 지지층(56%), 보수층(50%)에서 많았으나, 진보층의 88%, 중도층의 66%, 심지어 보수층에서도 36%가 특검에 찬성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