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한국갤럽이 6월 24~26일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가 64%로 나타났으며,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낙관론이 52%로 8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갤럽이 2025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첫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직무 평가로, 64%의 긍정률은 역대 대통령 중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의 84%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부정 평가는 21%에 그쳤으며,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성향 진보층에서는 90%대의 압도적 지지를 보인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층에서는 50% 안팎의 부정적 시각을 나타냈다.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4%), '추진력/실행력/속도감'(13%), '소통'과 '전반적으로 잘한다'(각 8%)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자들은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과 '외교/NATO 불참'(각 20%),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12%) 등을 이유로 들었다.
역대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직무 평가와 비교하면 제20대 윤석열 52%, 제18대 박근혜 44%, 제17대 이명박 52%, 제16대 노무현 60%, 제15대 김대중 71%, 제14대 김영삼 71%, 제13대 노태우 29%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64%는 문재인 대통령 다음으로 높은 수치로, 정권 교체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로 1위를 차지했고, 국민의힘이 23%로 뒤를 이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4%를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24%였다. 여야 지지도 격차는 2주 전 25%포인트에서 20%포인트로 다소 줄어들었다.
경제 전망에서는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52%로, 2017년 9월 매월 조사 시작 이후 8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은 25%, '비슷할 것'은 18%였다. 특히 성향 진보층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후 경기 낙관론이 3월 15%에서 6월 78%로 급증했다. 이는 새 정부에 대한 '경제 대통령'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개인 살림살이 전망에서도 '좋아질 것' 33%, '나빠질 것' 17%, '비슷할 것' 47%로 8년 내 가장 긍정적인 수치를 보였다. 현 정부 출범 후 KOSPI가 급상승해 이번 주 3,100선을 돌파한 것도 이러한 경제 심리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된 김민석 의원에 대해서는 43%가 '적합하다'고 답했고, 31%는 '적합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2주 전 조사(적합 49%, 부적합 23%)와 비교하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부정적 기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인사청문회 후 총리 후보 적합론과 비교하면 이낙연 61%보다는 낮지만, 정세균 42%, 김부겸 38%와는 비슷한 수준이다.
국제분쟁 전망에서는 49%가 '증가할 것'이라고 답해 비관론이 우세했다. '감소할 것'은 19%, '비슷할 것'은 24%였다. 2017년 9월 이후 국제관계 전망에서 낙관론이 비관론을 앞선 것은 2018년 5월 문재인 정부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 단 한 번뿐이었다.
조사 기간 중 주요 사건으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 첫 시정연설, 김민석 총리 후보 인사청문회, 민주당 전당대회 2파전 구도 형성 등이 있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3.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