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역사 속에서 반복돼 온 독재와 폭정의 명제를 다룬 블랙코미디 ‘협력자들:불가코프와 스탈린’이 한국에서 초연된다.
‘협력자들:불가코프와 스탈린’(원제 Collaborators)은 영국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극작가인 존 홋지(John Hodge)의 작품으로, 2012년 영국 최고 권위의 희곡상인 ‘로렌스 올리비에상(Olivier Award)’ 수상작이다.
지난 2011년 런던에서의 흥행에 힘입어 2016년부터는 뉴욕과 워싱턴에서도 공연된 바 있고, 한국에서는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윤완석 제작, 김시번 연출, 김일호 번역, 관악극회 공연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첫 선을 보인다.
이 작품은 20세기 최고의 러시아 극작가로 칭송받는 미하일 불가코프와 그의 열렬한 팬이었던 스탈린의 운명적 만남을 그리고 있다. 연극은 폭정 아래서 ‘괴물’에게 이끌려 결국 대숙청에 기여하는 비극적 ‘인간’의 이야기를 진지하고도 재미있게 풀어낸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역임하고 현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인 연극인 김명곤씨가 스탈린 역을, 서울대학교 산학교수이자 배우인 최기창씨가 불가코프 역을 맡았다.
원로배우 이순재씨를 비롯해 심양홍, 임진택, 김인수, 나호숙, 염인섭, 박재민, 지주연 등 작품 경력이 많은 연기자들도 대거 출연한다.
김시번 연출(47)은 “스탈린 시대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현대사도 피와 눈물이 절절히 배어있다”면서, “연극 ‘협력자들’은 우리가 곱씹어야 할 동시대적 드라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