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제휴위)가 다음 달 3일부터 신규 제휴 심사 접수를 시작하며, 평가 항목을 전면 개편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대폭 강화한다.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휴위는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설명회'를 열고 제휴 심사와 운영 평가 규정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규정은 저널리즘의 가치가 존중되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절차적 정당성과 신뢰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신규 접수는 내달 3일부터 네이버뉴스 제휴 안내 페이지에서 뉴스 콘텐츠와 검색 제휴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4월에 제휴심사를, 5월에 운영평가를 시작하고 3~4분기 중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휴 심사는 매년 1회 진행되며, 정량평가와 정성평가가 각각 50점씩 100점 만점으로 구성된다. 정량평가를 통과한 언론사에 한해 정성평가가 진행되는 구조다. 최종적으로 검색 제휴사로 선정되려면 합산 80점 이상을, 콘텐츠 제휴사가 되려면 9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개편된 평가 체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평가 항목의 대폭 확대다. 기존 정량평가는 월 최소 기사 생산량, 자체 생산 기사량, 언론윤리강령 제정과 준수 등 3개 요건만 반영했으나, 이번부터는 자체 생산 기사 비율, 기자 1인당 기사 생산량, 기획·심층·탐사보도 기사 제출 건수 등 7가지를 추가해 모두 11개 요건을 적용한다.
정성평가 역시 기존 3개 분야 7개 항목에서 5개 분야 29개 항목으로 대폭 늘어났다. 50명의 심사위원이 분야별 10명씩 배정되며, 기존에는 심사위원 1명이 모든 분야를 평가하던 방식에서 1명이 1개 분야만 전담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기존 네이버 제휴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운영 평가도 손질됐다.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겸 정책위원회 위원은 "운영평가는 기사 신뢰성, 이용자 경험, 공정한 유통, 이용자 편의 등 4가지 목적과 이에 따른 18개 항목을 평가기준으로 했다"며 "3월마다 부정 점수를 소멸하던 방식에서 2년간 누적 부정 점수 10점이 넘으면 네이버에 계약 해지 권고를 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심사·평가 위원 선발 방식도 바뀐다. 위원은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등 관련 기관의 전직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 후보 풀단'에서 평가 회기마다 무작위로 선발된다. 후보단 구성은 교수·연구원 40%, 전직 언론인 20%, 법조인 20%, 기타 20%의 비율이다.
다만 이 구성 방식에 대한 반론도 제기됐다. 강지연 위원은 "현직 언론인을 배제하는 문제에 있어서 불합리하다고 문제 제기를 여러 번 했다"며 "현직 언론인은 기사를 쓰면서 네이버의 어떤 기준이 문제라고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데 전직 언론인은 과거의 기사 제작 시스템에 근거해서 기준을 마련하고 평가하기 때문에 현장과 괴리되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최성준 위원장은 "새롭게 제정된 '네이버 뉴스 제휴 심사 및 운영 평가 규정'을 바탕으로 뉴스 서비스의 공정성, 독립성, 전문성을 보장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심사와 평가 과정 전반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