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펀드를 운용하거나 고객에게 투자를 일임 받아서 돈을 굴리는 자산운용사들이 올해 2분기(4-6월) 동안 크게 재미를 못 본 것으로 드러났다.
외형은 신장됐지만 자산운용사 열에 다섯은 수익을 내지 못하고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분기 자산운용사 잠정실적’에 따르면 2분기 말인 지난 6월말 운용사들의 운용자산은 1093조8000억원으로 지난 3월말 대비 3.8%(39조9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6월말 자산운용사의 펀드수탁고는 615조5000억원으로 3월말보다 6%(34조7000억원) 늘었다. 이 중 공모펀드 수탁고는 234조6000억원으로 3월말보다 1.9%(4조3000억원) 늘었다.
공모펀드 중 채권형펀드 수탁고는 3월말보다 18%(5조5000억원) 증가한 35조9000억원이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3월말 대비 1.4%(1조1000억원) 증가한 77조9000억원이었다. 주식형펀드만 5.8%(4조원) 줄어든 65조1000억원이었다.
사모펀드 수탁고는 3월말보다 8.7%(30조4000억원) 늘어난 380조9000억원이었다. 2분기에도 사모펀드 수탁고는 최근 5년간 이어온 증가세를 유지했다.
1분기 투자일임계약고는 478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1%(5조2000억원) 증가했다. 채권과 주식 투자일임이 같은 기간 각각 1조9000억원, 1조7000억원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
자산운용사들이 외형은 신장됐지만 자산운용사 열에 다섯은 수익을 내지 못하고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자료=금융감독원)
이처럼 외형 규모는 커졌으나 내실을 운용사별로 보면 적자기업 비중은 오히려 확대됐다. 특히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 중 적자기업은 54.3%(전체 186곳 중 101곳)나 됐다.
공모 라이센스를 딴 운용사를 포함해 전체 260개사를 기준으로 보면 45.4%(118사)가 적자에 시달렸다. 1분기 38%는 물론 지난해 12월 39.9%보다도 비중이 커졌다.
순이익도 줄었다. 2분기 운용사 순이익은 2128억원으로 직전분기인 1분기에 비해 310억원, 12.7%나 감소했다. 원인은 영업이익 감소(전년보다 9.9% 감소한 2452억원) 등이었다.
영업이익 중 수수료수익은 전년 대비 9.6%(581억원) 증가했지만 파생상품을 포함한 증권투자손익이 83.1%(595억원)나 감소했다.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3%로 1분기 15.7%보다 2.4%포인트 하락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6%포인트 내린 값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