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금융감독원은 올 한해 소위 '기업사냥꾼'으로 불리는 특정 세력으로 보여지는, 무자본 인수합병(M&A)을 한 기업 24곳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증권시장에서 조달한 차입금을 이용해 인수에서 차익실현까지 회계와 공시 규칙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 기업엔 해외 대마초 취급 업체, 중국 여행사업 기업, 에너지 관련 기업 등이 포함됐다.
이날 금감원은 '무자본 M&A 합동점검 결과 및 투자자 유의사항'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무자본 M&A는 소위 '기업사냥꾼'으로 불리는 특정 세력 등이 주로 자기자금보다는 시장에서 조달한 차입자금을 써서 기업을 인수하는 행위다.
금감원은 △인수자금의 상당 부분을 타인의 자금에 의존하거나 △인수 후 채권자들의 반대매매가 실행됐고 △경영권 인수 후 시장에서 거액의 사모 전환사채(CB) 자금 조달을 한 기업 67곳을 기획조사해 24곳을 적발했다.
적발 24곳 중 분식회계 기업이 14곳, 공시위반 업체가 11곳, 부정거래 기업은 5곳이다. 이 가운데 부정거래 기업 5곳의 부당이득 규모는 약 1300억원이다.
장준경 금감원 부원장보는 "위법행위 사실이 확인된 24개사 중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의 의결이 끝난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다"며 "대부분 수사기관 고발 통보를 통한 행정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