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삼성그룹 준법감시위원장은 대법관 출신인 김지형 법무법인 지평 대표가 맡게 됐다.
삼성그룹 준법감시위원회는 삼성그룹의 윤리경영을 감시하는 외부 독립기구다.
위원회 발족 배경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재판부가 첫 공판기일 당시 “그룹 내부에 실효적 준법감시제도 마련하고 재벌체제 폐해 등을 개선하라”고 주문한 데 대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1991년 제정된 연방 양형기준 8장에 따르면 실질적인 준법감시제도를 갖춘 기업의 구성원에게 형을 낮춰 줄 수 있게 된다.
같은 날 삼성전자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 재판부가 이재용을 구속하지 않을 명분을 만들기 위해 준법감시기구를 만들라고 제안했다”면서 “준법감시위 설치 자체가 국정농단 이재용을 봐주기 위한 수순”이라고 비판했다.
이를 의식한 김 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시작하며 “(위원장)직책 수락에 앞서 삼성의 진정성에 대한 의심, 실패에 대한 두려움, 스스로의 역량 부족 등을 문제로 여러 차례 삼성 측 제안을 고사했다”면서 “하지만 이 부회장으로부터 직접 ‘위원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겠다’는 답변을 듣고 수락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위원회 구성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자율성과 독립성을 전적으로 보장해달라고 요구했다”면서 “삼성이 변화를 택한 ‘타이밍’이 좋지는 않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실패하더라도 뭔가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입장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