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란지, 하이킹 스틱 겸용 삼각대 ‘TT35’ 출시

  • 김수진 기자
  • 등록 2024-04-22 13:35:20
기사수정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웃도어 사진촬영 기어를 선보이는 울란지(Ulanzi)가 신제품 하이킹 스틱 겸용 삼각대 ‘TT3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울란지(Ulanzi)가 신제품 하이킹 스틱 겸용 삼각대 `TT35`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야외에서의 자유로운 이동성과 멋진 순간을 포착하는 예술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 세계 모험가와 사진 애호가들을 위해 설계된 선구적 솔루션이다.

 

동종 최초의 제품인 TT35는 트래킹 폴의 실용성과 전문 삼각대의 기능성을 완벽히 결합해 야외 환경에서 독보적인 다용도성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울란지 TT35 하이킹 스틱 삼각대는 가볍고 견고한 3개의 트래킹 폴로 구성돼 있다. 각 폴의 무게는 284g에 불과하고, 47cm로 작게 접을 수 있어 휴대가 편리하다. 폴을 완전히 펼친 길이는 130cm며, 30kg의 하중을 지탱할 수 있는 4개의 조절식 섹션이 있어 어떤 등산코스나 촬영 환경에도 대응할 수 있다.

 

TT35 하이킹 스틱 삼각대는 사진작가들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이다. 각 폴을 60~140cm까지 확장되는 모노포드(monopod)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핸드헬드 모드의 경우 1kg 이하에서 최상의 안정성을 제공하고 최대 3kg의 카메라 장비를 지지할 수 있다. 퀵 릴리스 볼 헤드(quick-release ball head)가 장착된 이 폴은 스마트폰과 액션캠에 적합한 셀카봉으로도 변환 가능해 광활한 풍경이나 매력적인 인물 사진 모두에서 효용성을 발휘한다.

 

특히 오버헤드 촬영이나 넓은 풍경 촬영 시에는 폴 3개를 연결해 총 무게가 852g에 불과한 350cm의 초장축 연장 폴을 만들 수 있다.

 

TT35 하이킹 스틱 삼각대의 다재다능한 기능은 기본으로 포함된 데스크톱 삼각대와 퀵 릴리스 메커니즘을 사용해 풀 사이즈의 여행용 삼각대로 구성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무게 1.16kg의 이 모드는 최대 145cm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최대 3kg의 장비를 지탱할 수 있고, 다양한 각도(20/50/80도)로 조절할 수 있어 여러 지형에서 안정성을 보장한다.

 

TT35의 데스크톱 삼각대 구성품은 독립형 장치로 완벽하게 작동하며, 탁상 및 로우 앵글 촬영에 이상적이다. 최소 14.2cm의 높이를 유지하고, 최대 5kg의 하중을 지원한다. 권장 하중은 최대 3kg이다.

 

TT35 하이킹 스틱 삼각대는 3년간의 엄격한 테스트와 개선을 거쳐 개발됐다. 울란지의 설립자인 울란지 윌리엄(Ulanzi William)은 “울란지는 커뮤니티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야외 촬영에 따른 장비 제한 문제를 줄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울란지 TT35 하이킹 스틱 삼각대 하나면 여러 장비를 구비할 필요가 없다. 덕분에 모험가들은 더 적은 부담으로 더 멀리 탐험하고, 더 많은 것을 촬영할 수 있다. 이는 아웃도어 장비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울란지 TT35 하이킹 스틱 삼각대는 모험가들이 더 멀리 가고, 더 많이 포착하고, 더 적은 노력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제품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아웃도어와 사진 촬영에 진심인 모든 이들에게 필수적인 동반자라 할 수 있다.

 

울란지 TT35는 현재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아마추어와 전문 사진작가 모두에게 경쟁력을 갖춰 책정됐다.

 

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재용 '부당합병·회계부정' 무죄 확정…4년 10개월 재판 끝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 4년 10개월 만에 무죄를 확정받았다.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17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 대해 1·2심과 같은 무죄 판결을 내리고 검찰의 상고를 기...
  2. 온라인 플랫폼이 불러온 자영업 양극화…“성장잠재력 있는 곳에 금융 집중해야” 온라인 플랫폼의 확산이 자영업자의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는 분석 속에, 정부의 자영업 금융지원이 성장잠재력이 큰 업체에 집중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정희완 한국은행 지역경제조사팀 과장은 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BOK 지역경제 심포지엄’에서 “온라인 플랫폼 성장은 자영업 경영성과의 격차를 .
  3. 김민석 총리 "제2의 IMF급 경제위기, 범국가적 에너지 모아야" 김민석 국무총리가 16일 경주에서 열린 제48회 대한상의 하계포럼 개회식에서 현재 경제상황을 `제2의 IMF`에 비유하며 구조적·복합적 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가적 에너지 결집을 강조했다.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오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48회 대한상의 하계포럼 개회식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강한 ...
  4. KB부동산, LH청약전용관 서비스 선보여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부동산 종합 플랫폼 ‘KB부동산’에서 공공 청약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LH청약전용관’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KB국민은행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민간 플랫폼 중에서는 최초로 LH분양주택의 청약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LH청약전용관’은 청약 ...
  5. 올해 2분기 부패·공익신고자 44명에 6억5천만 원 보상금 지급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올해 2분기 동안 부패 및 공익침해행위를 신고한 44명에게 총 6억 5천만 원 규모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의 신고를 통해 공공기관이 회복 결정한 수입은 약 65억 원에 달한다.분야별로는 ▴연구개발 1억 9천만 원(28.4%) ▴의료 1억 7천만 원(26.2%) ▴산업 1억 4천만 원(21.7%) 등 세 분야가 전체 보.
  6. 배우 박보검, 2025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출구 없는 매력’ 알린다 ‘출구 없는 매력의 한국 관광’을 알릴 새로운 얼굴로 배우 박보검이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7월 29일 ‘2025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로 박보검을 공식 위촉하고, 글로벌 홍보 캠페인 ‘네버 엔딩 코리아(Never Ending Korea)’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문체부는 24일, 한국 관광 홍보 유튜브 채널 ‘I...
  7. 美 25% 상호관세 D-7… 정부, 막판 총력전 속 '윈-윈' 해법 찾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25%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통보한 시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국 정부는 8월 1일 전 협상 타결을 목표로 막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도 한국과의 협상 상황을 "생산적"이라고 평가하며 계속 협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양국이 조만간 합의점에 근접할 수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