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이는 노태우 전 대통령부터 역대 대통령의 취임 2주년 당시 국정 지지율 가운데 최저 기록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5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2024년 5월 둘째 주(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4%가 긍정 평가했고 67%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6%).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57%), 70대 이상(57%)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93%), 40대(88%) 등에서 많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에서 39%, 중도층 20%, 진보층 7%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242명, 자유응답) `외교`(11%), `의대 정원 확대`(7%), `경제/민생`, `주관/소신`(이상 5%),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결단력/추진력/뚝심`, `진실함/솔직함/거짓없음`,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667명, 자유응답) `경제/민생/물가`(19%), `소통 미흡`(15%), `독단적/일방적`(7%), `외교`(5%), `전반적으로 잘못한다`(4%), `의대 정원 확대`, `거부권 행사`, `통합·협치 부족`, `부정부패/비리`,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김건희 여사 문제`(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총선 이후 한 달간 취임 후 최저 수준에 머문다.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은 조사 기간 사흘 중 마지막날(5월 9일) 이뤄져, 이번 결과에 온전히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없다. 윤 대통령은 직무 긍정률이 지금과 비슷했던 취임 100일 시점에도 국정 구상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과거 사례를 돌아보면 이러한 형태의 소통에는 주로 기존 지지층이 주목·호응했다.
제13~20대 대통령 취임 2년 무렵 직무 평가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2년 무렵 직무 수행 긍정률은 제13대 노태우 28%(1990년 2월), 제14대 김영삼 37%(1995년 2월), 제15대 김대중 49%(2000년 2월), 제16대 노무현 33%(2005년 1월), 제17대 이명박 44%(2010년 2월), 제18대 박근혜 33%(2015년 2월 24~26일), 제19대 문재인 47%(2019년 5월 7~9일)다.
2024년 5월 둘째 주(7~9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30%, 조국혁신당 11%, 개혁신당 5%, 정의당·진보당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19%다. 양대 정당 지지도는 총선 후 비등, 조국혁신당은 소폭 내림세지만 두 자릿수 유지했다.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5%가 국민의힘, 진보층에서는 55%가 더불어민주당, 19%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29%, 국민의힘 25%, 조국혁신당 12%,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25%를 차지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23%, 한동훈 17%, 조국 7%
한국갤럽이 2024년 5월 7~9일 전국 유권자 1,000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3%,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17%,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7%,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각각 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각각 2% 순으로 나타났다. 6%는 이외 인물(1.0% 미만 약 20명 포함), 38%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지지자(336명)의 45%가 한동훈을, 더불어민주당 지지자(295명)의 52%가 이재명을 지지해 이외 자당 소속 인물들(10% 미만)과 큰 차이를 보였다.
2021년 1월 이후 이재명 선호도 최고치는 27%(2021년 2월·11월, 2022년 9월), 한동훈은 24%(2024년 3월)가 최고치다.
2021년 1월 이후 장래 정치 지도자 조사에서 한 번이라도 선호도 1.0% 이상 기록한 인물은 모두 17명이다. 이 조사 결과는 현재 전국적 지명도나 대중적 인기, 조사 시점 이슈가 반영된 지표로 봐야 한다. 다음 대선 출마 전제 질문이 아니고, 자유응답 특성상 유권자가 주목하는 인물 누구나 언급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1.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