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2일 단독 회동을 갖고 전기차 배터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수석부회장과 구 회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에 있는 LG화학 오창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배터리 개발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LG화학에서 개발 중인 리튬-황 배터리, 장수명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에 대해 논의했다.
정의선(왼쪽)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2일 LG화학 오창공장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LG화학에 따르면 리튬-황 배터리는 양극재로 황탄소 복합체, 음극재로 리튬 메탈 등 경량 재료를 사용해 무게 당 에너지 밀도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2배 이상 높다.
희귀 금속을 사용하지 않아 가격경쟁력도 뛰어나다. 이 배터리가 전기차에 적용되면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명 배터리는 현존하는 배터리보다 5배 이상 오래 사용해도 성능이 유지되는 제품이다. LG화학은 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축적된 배터리 소재 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또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AI 알고리즘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내부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변경해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LG화학은 지금의 리튬-이온 배터리 양산 공정을 활용할 수 있는 타입의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나선 상태다.
현대차와 LG화학은 이미 전기차 분야에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현대차 코나와 아이오닉 전기차에는 LG화학 배터리가 들어간다. 또 LG화학은 현대차에서 이듬해 양산 예정인 전기차의 2차 배터리 공급사로 선정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