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3일 통합당 의원들을 향해 집을 팔라고 제언한 것에 대해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와 원희룡 제주지사가 다른 목소릴 냈다. (사진=이헌기 기자)
[아이엠뉴스=이종혁 기자] 미래통합당을 향해 집을 팔라고 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주장에 주호영 원내대표와 원희룡 제주지사가 다른 목소리를 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3일 부동산 문제에 대해 “통합당이 다주택보유자가 훨씬 많은 것으로 안다”며 “통합당도 다주택자는 집을 팔아 달라는 문 대통령의 지시를 따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 후 사유재산을 처분하고 안하고는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라며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강제로 팔라고 하는 것은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박 시장의 발상은 이해를 못하겠다“며 ”조세제도나 종합적인 제도를 통해 자발적으로 처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유능한 정부지, 정책이 작동하는데 집을 팔라고 하는 것은 무능한 것“이라며 비판했다.
그러나 야권의 잠룡으로 꼽히는 원 지사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자기 손부터 깨끗이 한 뒤 치료에 나서야 한다“며 박 시장의 의견에 긍정했다.
원 지사는 ”통합당도 다주택 의원이 있는 상태에서 부동산 대책을 비판해 봤자 국민 신뢰를 받기 힘들다. 집을 팔자“고 제안했다. 이어 ”국회의원과 공직자가 집을 판다고 국민에게 집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자격시비에 휘말려서는 안 된다“며 ”자기 손부터 깨끗이 한 뒤 치료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시장의 ”통합당 다주택보유자가 훨씬 많은 것으로 안다“는 발언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지난 3일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 부동산 재산 현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황에 따르면 민주당과 통합당 의원의 다주택자 비율은 민주당이 24.4%, 통합당이 39.8%로 통합당의 비율이 높다. 그러나 의원 수로 따지면 민주당은 43명, 통합당은 41명으로 다주택보유자의 숫자 자체는 민주당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