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서울 용산정비창 일대에 조성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세부 개발 계획이 28일 공개됐다. 내년 말 착공을 시작으로 2030년부터 입주가 시작되며, 최고 100층 랜드마크 건물을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거듭날 예정이다.
'100층 랜드마크'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세계 최대 수직도시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시는 용산정비창 일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주택 1만3천 호 공급, 광역교통망 확충, 스마트 도시 조성을 통해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내년 말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을 시작으로, 2028년 건축물을 착공해 2030년부터 기업과 주민 입주를 목표로 한다. 이 지역은 건축물 용도와 밀도 규제가 없는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돼 창의적이고 고밀도의 복합개발이 이루어진다. 최고 100층 건물을 포함한 건축물의 용적률은 최대 1,700%까지 허용된다.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약 3조5,780억 원이 투입돼 광역교통 개선 대책도 마련된다. 도로 신설 및 확장, 철도와 대중교통 연계 체계 구축을 통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GTX-B와 용산역을 연결하는 환승 시스템도 도입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일정
녹지 및 보행로 확충도 포함돼 있다. 노들섬으로 이어지는 보행교와 용산공원으로 연결되는 '용산게이트웨이' 녹지 조성 계획이 추진된다. 중심부에는 8만㎡ 규모의 공중정원인 '그린스퀘어'가 들어서며, 복합문화공간과 최대 1만 석 규모의 야외 공연장도 마련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내부에 6천 호, 주변 지역에 7천 호의 주거시설을 포함한 총 1만3천 호가 공급된다. 청년 안심주택, 외국인 특화 의료기관, 외국인 학교 등을 통해 거주지로서의 매력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제로에너지 건축, AI 및 자율주행 시스템 도입 등 스마트 도시 기술이 적용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박상우 장관은 "대한민국의 경제적 위상과 국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