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기자 대상 전문연수 진행
- 디지털 미디어 미래와 언론피해 구제제도 주제로 교육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28일 프레스센터에서 언론중재위원회와 함께 '2024 언론인 전문연수 교육(언론분쟁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 28일 프레스센터에서 언론중재위원회와 함께 '2024 언론인 전문연수 교육(언론분쟁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제공)
- 이번 교육은 인신윤위 자율심의 참여서약사에 소속된 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인구변화와 미디어의 미래'를, 2세션에서는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언론피해 구제제도'를 주제로 다뤘다.
두 기관은 2016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언론보도의 법적·윤리적 책임에 대한 예방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언론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도 책임있는 보도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프레스센터 11층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한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인터넷신문의 건전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2012년 설립된 자율규제기구로, 인터넷신문의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제정하고 자율심의, 교육 등을 통해 준수를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