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시행된 주요 정책 중 시민을 가장 행복하게 한 정책을 선정하기 위해 12월 3일부터 9일까지 포털사이트와 서울시 엠보팅,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서울시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올해 시행된 주요 정책 중 시민을 가장 행복하게 한 정책을 선정하기 위해 12월 3일부터 9일까지 포털사이트와 서울시 엠보팅,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서울시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서울시가 연말을 맞아 진행하는 '서울시 10대 뉴스' 선정은 한 해 동안 시행된 주요 정책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정책 효과를 평가받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투표 대상으로 선정된 10개 정책은 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서울시 출입기자단의 1차 선별을 거쳤다.
'고립·은둔청년 지원'부터 '기후동행카드', '미리 내 집', '서울달', '서울디딤돌소득', '서울야외도서관', '손목닥터9988', '정원도시 서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해치와 소울프렌즈'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들이 포함됐다.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시는 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태균 씨가 출연하는 숏폼 영상도 제작했다. 라디오 사연을 읽는 형식으로 10개 정책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이 영상은 서울시 유튜브 채널과 투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는 다음과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서울' 또는 '서울시 10대 뉴스'를 검색하거나, 서울시 엠보팅, 서울시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은 개인 선호에 따라 최대 3개 정책을 선택할 수 있으며,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해치 키링, 프랜차이즈 카페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올해 서울시는 동행·매력 특별시라는 슬로건 아래 약자와 동행하고 글로벌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종 투표 결과는 12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