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포스코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납 쾌삭강을 대체 할 수 친환경 ‘흑연 쾌삭강’의 양산제품 개발에 성공하고 판매확대에 본격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쾌삭강이란 단면이 원형이며 가늘고 긴 철강재인 선재 제품의 하나다. 절삭면이 깨끗하고 빠르게 잘리는 강이다.
주로 복잡한 형상이나 치수 정밀도가 중요한 자동차, 전기·전자 및 사무자동화 기기의 정밀 부품 제작에 사용된다.
포스코는 "이번에 개발한 흑연 쾌삭강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납 쾌삭강을 대체 할 수 있어 국가 산업 경쟁력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가 개발한 '흑연 쾌삭강'을 정밀 가공해 제작한 기계 부품. (사진=포스코)
특히 기존 쾌삭강에는 절삭성 향상을 위해 납을 첨가했는데, 납은 제품의 생산, 가공, 재활용 처리 시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 입자로 공기 중에 퍼져나가 작업자에게 염증이나 신경계 손상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EU의 ‘유해물질 사용제한(RoHS)’ 지침 등에서는 제품 내 납 함유량을 최대 0.1%로 규정하고 있는데, 대체 소재가 없는 납 쾌삭강만은 별도의 예외 규정을 두고 최대 0.35%까지 허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납이 함유된 부품 사용을 금지하는 추세가 확대되고 있으며, 납 사용을 규제하는 지침 역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의 이번 흑연 쾌삭강 개발은 친환경 소재인 흑연을 활용해 납 쾌삭강 이상의 우수한 절삭성을 확보한 데에 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