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혐의에 대해 5년에 걸친 장기간의 조사를 걸쳐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공정위는 전원회의에서 계열사를 통한 총수 일가 사익편취 건 중 데이터 회선과 상면(전산장비 설치공간) 서비스 거래 건은 무혐의, 애플리케이션 관리 서비스(AMS) 거래 건은 심의 절차 종료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국회에서 한화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이 불거지자 조사에 착수한 이후 5년 만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혐의에 대해 5년에 걸친 장기간의 조사를 걸쳐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사진=한화)당시 한화는 2015년 1월~2017년 9월 사이 한화그룹이 계열사를 동원해 김승연 회장 아들 3형제가 지분을 가진 시스템통합(SI) 계열사 한화S&C에 일감을 몰아줘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한화 등 23개 계열사가 한화S&C에 데이터 회선 사용료를, 27개 계열사는 역시 상면 관리 서비스 이용료를 비싸게 쳐 준 것으로 봤다.
여기에 22개 계열사는 거래 조건을 따지지 않고 한화S&C에 1055억원 규모의 애플리케이션 관리 서비스를 맡겼다고 의심했다.
특히 2019~2020년 현장 조사 당시 한화시스템과 소속 직원 5명이 자료를 삭제하거나 화물 엘리베이터를 통해 빼돌리는 등 조사방해 행위를 한 것도 문제를 삼았다.
하지만 기업집단국은 여섯 차례의 현장 조사를 포함해 5년간 진행한 조사에도 ‘결정적인 증거’를 잡지 못했다. 결국 공정위 전원회의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어렵거나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제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조사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한화시스템 직원들이 은닉한 자료를 향후 다시 제출한 점 등을 고려해 미고발 처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