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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소상공인 컨설팅 생태계 구축 나선다

  • 김인규 기자
  • 등록 2025-04-02 1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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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중기부 등 13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 제공
  • 올해 안 컨설팅 센터 60개로 확대... 컨설팅 이수자 대출금리 우대 혜택
  • 4월 중 맞춤형 채무조정·폐업자 지원·햇살론119 순차 시행
  • 은행권이 4월 2일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컨설팅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함께 소상공인 컨설팅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금 공급부터 창업·운영·폐업 컨설팅까지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로, 참여 기관들은 소상공인 컨설팅 협력체계 구축, 상호 서비스 제공, 컨설팅 이수자에 대한 금리 할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 특히 은행 영업점을 통해 '금융지원 3종세트'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데이터와 연구자료도 공유하기로 했다.

  • 은행권은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은행권 공동 컨설팅 매뉴얼을 도입하고 컨설팅 센터도 대폭 확대한다.

  • 현재 9개 은행이 운영 중인 32개 컨설팅 센터를 올해 안에 14개 은행 60개 센터로 늘릴 계획이다. 

  •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거래 은행을 통해 상권 분석, 비즈니스 모델 마련 등의 컨설팅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 아울러 은행권은 4월 중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 18일부터는 연체 우려가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0년간 분할상환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119Plus'를, 28일부터는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30일부터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개인사업자를 위한 '햇살론119'를 시행할 예정이다.

  •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탐색비용을 줄이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대로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도 "이 프로그램이 소상공인에 든든한 동행이 되기를 기원하며, 정부도 잘 안착되도록 정책적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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