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임기 3년 내 개헌을 마무리하고 곧바로 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개헌, 통상 현안 해결, 국민통합을 3대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를 선언한 한 전 총리는 “대통령이 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개헌을 완수하기 위해 출마하는 것”이라며 “취임 첫날 개헌 지원기구를 설치하고, 첫해에 개헌안을 마련해 2년 차에 개헌을 마치겠다. 이후 새 헌법에 따라 총선·대선을 치르고 즉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권력 욕심이 없는 사람이 개헌을 완수할 수 있다. 저는 평생 공직 외길을 걸어온 사람으로서 이 과업을 감당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최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와 한미 고위급 회담 등을 언급하며, “미국발 관세폭풍이라는 통상 위기를 반드시 풀어내겠다”고 통상 현안 해결 의지도 밝혔다.
한 전 총리는 “보수와 진보를 넘는 ‘합리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국민통합과 약자동행을 세 번째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산업화와 민주화는 모두 국민의 공적”이라며,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반영해 포용적 국정운영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치권을 향해서는 “제발 그만 싸우고, 나누지 말고 합쳐야 한다. 민생과 경제를 먼저 챙겨야 한다”고 일갈하며, “새 정부는 제 이름이 아닌 국민의 정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거국통합내각 구성과 차관급 이하 인사의 장관 책임제를 도입하겠다고도 밝혔다.
관료 출신인 한 전 총리는 통상교섭본부장, 경제부총리, 국무총리, 주미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