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국제통화기금(IMF)은 29일 발표한 7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2025년 한국의 성장률을 0.8%로 낮춰 잡는 한편, 2026년 성장률은 1.8%로 크게 상향했다. 세계경제 성장률은 2025년 3.0%, 2026년 3.1%로 전망했다.
`25.7월 IMF 세계경제전망 중 주요국 성장률 (단위 : %, %p)
국제통화기금(IMF)이 29일(현지 시각) 발표한 7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 수정 보고서에서 한국의 2025년 경제성장률을 0.8%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4월 전망(1.0%)보다 0.2%p 하향된 수치다. 반면 2026년 성장률은 기존 1.4%에서 1.8%로 0.4%p 대폭 상향됐다.
보고서 본문에는 한국에 대한 별도 평가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수치 조정 폭만으로도 내년 경기 둔화와 이듬해 회복 기대가 교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IMF는 이번 보고서에서 2025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지난 4월 전망보다 0.2%p 높인 3.0%로, 2026년은 0.1%p 상향한 3.1%로 예측했다. 상향 조정의 배경으로는 ▲미국의 실효 관세율 하향 ▲조기 선적 증가 ▲달러 약세로 인한 금융 여건 완화 ▲주요국 재정 확대 등을 꼽았다.
선진국 그룹의 성장률은 2025년 1.5%, 2026년 1.6%로 각각 0.1%p씩 상향 조정됐다. 미국은 2025년 1.9%, 2026년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감세 법안 확대와 금융 여건 완화의 영향을 반영한 결과다. 유로존의 2025년 성장률은 1.0%로 0.2%p 상향됐고, 일본은 0.7%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반면, 기타 선진국에서는 자동차·철강 분야에 대한 관세 인상 등 통상 리스크의 영향으로 2025년 성장률이 하향 조정됐다.
신흥개도국 전체는 2025년 4.1%(+0.4%p), 2026년 4.0%(+0.1%p)로 상향되며, 중국(4.8%, 4.2%)과 인도(6.4%, 6.4%)의 성장이 전체 그룹을 견인할 것으로 평가됐다.
물가 상승률은 2025년 4.2%, 2026년 3.6%로 완만한 둔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선진국은 2025년 2.5%에서 2026년 2.1%로 안정될 전망인 반면, 신흥국은 여전히 5.4%(’25년), 4.5%(’26년)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IMF는 미국의 경우 관세가 소비자 물가에 전가되면서 2%대 목표 초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유럽은 유로화 강세 영향으로 물가 상승이 상대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세계경제의 리스크가 여전히 하방에 집중돼 있다고 분석했다. 실효 관세율 상승, 통상정책 협상 결렬 등 정책 불확실성 확대는 글로벌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지정학적 긴장 심화도 공급망 불안과 물가 상승을 자극하는 요소로 지목됐다.
특히 미국과 프랑스 등 주요국의 높은 재정적자와 국가부채는 장기금리 상승과 함께 글로벌 금융 여건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IMF는 예측 가능한 통상 환경 조성을 위한 산업정책 설계, 무역협정 확대, 중기 재정계획 수립, 구조개혁 노력 지속 등 정책적 노력을 병행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국방 등 필수 지출을 제외한 지출 효율화와 세입 확대를 통한 재정여력 확보의 필요성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