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 방문 중인 지난 7월 31일(현지시간), 로저 위커 미 상원 군사위원장(공화·미시시피)과 짐 리쉬 외교위원장(공화·아이다호)을 각각 면담하고, 신정부의 대외정책 방향과 한미 협력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 방문 중인 지난 7월 31일(현지시간), 로저 위커 미 상원 군사위원장(공화 · 미시시피)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이번 면담은 조 장관이 취임(7월 21일) 직후 첫 방미 일정으로 이뤄진 것으로, 미 의회 외교·안보 정책을 이끄는 핵심 인사들과의 연쇄 접촉이라는 점에서 상징성과 실질 모두를 갖췄다는 평가다.
조 장관은 양 위원장에게 “한미 동맹은 안보와 경제를 넘어 AI·반도체·소형모듈원자로(SMR) 등 과학기술 협력까지 포괄하는 ‘세 가지 기둥(Three Pillars)’을 통해, 역내 안보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조선, 에너지 등 전략 분야에서 양국 간 경제 협력 역시 고도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두 위원장은 “한미 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미 의회의 지지는 초당적이며 확고하다”고 응답하고, “양국 협력이 더욱 확대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조 장관은 특히 한미 간 최근 타결된 관세 협상이 양국 전략적 경제협력 강화의 전환점이 될 것임을 언급하며, “이를 바탕으로 핵심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자”고 제안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 방문 중인 지난 7월 31일(현지시간), 짐 리쉬 외교위원장(공화 · 아이다호)을 만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위원장들은 한국 조선업의 세계 최고 수준 경쟁력을 언급하며, 양국 간 기술 협력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안보 분야에 대해 위커 위원장은 “북한의 위협 억제를 위한 주한미군의 지속 주둔 등 미국의 방위공약은 흔들림 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쉬 위원장 역시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 움직임 등으로 안보 정세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의회 내 초당적 지지 또한 견고하다”고 밝혔다.
이번 상원 외교·군사위원장과의 연쇄 면담은 조현 장관 취임 이후 한미동맹 고도화 및 미래지향적 동맹 재구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신정부에 대한 미 의회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확인한 계기로 평가된다.
정부는 앞으로도 한미관계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신뢰를 바탕으로 의회 외교를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