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탄 차량이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들어가고 있다. (사진=홍진우 기자)횡령·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형이 확정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51일 만에 서울 동부구치소에 재수감됐다.
이 전 대통령은 2일 오후 1시 45분경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검은색 차량을 타고 서울지방검찰청으로 향했다. 별도의 입장 표명을 하지는 않았다.
그는 자택을 나서기 전에 국민의힘 권성동·장제원·조해진 의원, 김문수 전 경기지사,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등 측근들과 면담하기도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측근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마라. 수형생활 잘하고 오겠다. 믿음으로 이겨내겠다”며, “나를 구속할 수는 있어도 진실을 가둘 수는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은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신원 확인·형 집행 고지 등 절차를 거쳐, 검찰이 제공하는 차를 타고 동부구치소로 이송했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동부구치소는 이 전 대통령이 2018년 3월 22일 구속돼 보석으로 풀려날 때까지 약 1년 동안 수감 생활했던 곳이다.
이 전 대통령은 징역 17년 형을 확정받았지만 앞서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약 1년간 구치소에서 보냈기 때문에 남은 수형 기간은 약 16년이다. 형기를 모두 채운다면 95세인 2036년에 석방된다.
지난달 29일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횡령, 조세포탈,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통령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8000여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2일 오후 1시 45분경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검은색 차량을 타고 서울지방검찰청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이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