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정정순 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15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총선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회계 부정을 한 혐의로 3일 새벽 구속됐다. 21대 국회 첫 구속이다.
청주지법 김양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정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정치자금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의원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처리되자 이틀 뒤인 31일 오전 11시께 청주지검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청주교도소에 구금됐다.
정 의원 선거 캠프 회계책임자가 지난 4·15총선 당시 회계부정 등 불법이 있었다며 회계 장부, 녹취록이 담긴 휴대전화 등을 검찰에 넘기고 정 의원을 고소했다. 정 의원은 캠프 관계자에게 활동비 명목으로 1500만원을 지급하고, 후원회장을 통해 회계책임자와 홍보위원장에게 50만원 씩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자신의 수행비서인 외조카에게 승용차 렌트비 수백만원을 대납시키고, 회계책임자에게 회계 장부에 기재되지 않은 2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정황도 포착됐다.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선거 캠프 회계책임자, 후원회장, 청주시의원, 정 의원 수행비서, 전 청주시자원봉사센터 팀장 등 7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하기도 했다.
선출직 공무원이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확정받거나 회계책임자가 300만원 이상 벌금형을 확정받으면 당선무효 처리된다. 정 의원의 첫 재판은 18일 오전 10시 청주지법 223호 법정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