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첫 한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반도 평화의 새 길을 꼭 열어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하며 북한 문제 해결의 열쇠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전 세계 평화 문제에 실제 성과를 낸 지도자는 대통령님이 처음”이라며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과 다시 만나주시고, 북한에 ‘트럼프월드’도 세워 제가 골프도 치며 평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저는 ‘페이스메이커’로서 대통령님의 ‘피스메이커’ 역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다시 만나는 것을 추진할 것”이라며 “그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한국의 다른 지도자들보다 이 대통령은 이를 해내려는 의지가 더 강하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 시절 평창동계올림픽을 언급하며 “북한과 적대적 관계로 표가 팔리지 않았지만, 김정은과의 대화가 올림픽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북한의 참가 결정이 극적인 분위기 전환을 불러왔다는 것이다. 그는 “그 직후 한국은 표를 팔기 시작했고, 성공적인 올림픽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언젠가 다시 만나길 고대한다. 그를 여동생 김여정을 제외하면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가 대통령일 때는 아무 문제도 없었다. 만약 힐러리 클린턴이 대통령이 됐다면 핵전쟁이 일어났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이날 두 정상은 한반도 정세 외에도 조선·제조업 등 경제 분야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이 제조업 르네상스를 맞이하는 과정에 대한민국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트럼프 대통령 역시 “남과 북 모두와 함께 무언가를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첫 한미정상회담은 양국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가동 가능성을 다시 모색하는 계기가 된 동시에, 경제 협력을 매개로 한미 동맹의 확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