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60%로 상승…더민주 41% '1위' 유지

  • 김인규 기자
  • 등록 2025-09-19 10:35:55
기사수정
  • 9월 3주 한국갤럽 조사서 긍정평가 2%포인트 증가
  •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4%로 격차 확대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60%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60%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한국갤럽이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응답이 60%로 나타났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는 직전 조사(9월 2주) 58% 대비 2%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응답은 31%로 전주 34% 대비 3%포인트 감소했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9%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지역에서 85%의 압도적인 긍정평가를 받았으며, 대전·세종·충청(60%), 서울(59%), 인천·경기(5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구·경북에서는 49%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연령대별로는 50대에서 7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40대 72%, 30대 64% 순이었다. 반면 18~29세에서는 43%로 가장 낮았고, 70대 이상에서도 46%에 그쳤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95%가 긍정 평가를 내린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16%만이 긍정 평가했다. 무당층에서는 44%가 긍정 평가했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3%), '소통'(12%), '외교'(11%), '전반적으로 잘한다'(11%) 등이 주로 꼽혔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8%),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0%),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 등이 제시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1%로 1위를 유지했다. 국민의힘은 24%로 2위를 기록해 양당 간 격차가 17%포인트로 벌어졌다. 조국혁신당은 2%, 진보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1%와 3%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28%였다.


지역별 정당 지지도에서는 광주·전라에서 더불어민주당이 67%의 높은 지지를 받았고,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이 36%로 앞섰다. 서울과 인천·경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40%의 지지를 받았다.


연령대별로는 50대에서 더불어민주당이 56%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고, 7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39%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8~29세에서는 무당층이 48%로 가장 많았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조국(8%), 장동혁(7%), 정청래(4%), 이준석(4%)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없음'이 58%로 가장 많아 특정 인물에 대한 뚜렷한 선호가 없음을 보여줬다.


경제 전망에서는 향후 1년간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32%,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42%로 부정 전망이 우세했다. 살림살이 전망은 '좋아질 것' 25%, '나빠질 것' 25%로 팽팽했다. 국제분쟁은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55%로 '감소할 것'(13%)을 크게 앞섰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직접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