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10월 들어 우리나라 수출이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이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관세청이 13일 발표한 2025년 10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입 잠정 통계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2% 감소한 130억 달러, 수입은 22.8% 줄어든 135억 달러로 집계됐다.
관세청은 13일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이 13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2%(23억3000만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135억달러로 22.8%(39억8000만달러) 줄었으며, 무역수지는 5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올해 조업일수가 3.5일로 지난해(5.5일)보다 적었던 점을 감안하면 일평균 수출액은 37억달러로 전년(27억8000만달러) 대비 3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제 수출 활력이 통계상 감소폭보다는 나은 상황임을 보여준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유일하게 호조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47.0% 급증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은 34.7%로 전년보다 14.7%포인트나 높아지며 수출을 떠받치는 핵심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석유제품도 6.2% 증가하며 선전했다.
반면 승용차는 51.8% 급감하며 수출 부진을 주도했다. 무선통신기기(28.9% 감소), 자동차 부품(49.1% 감소) 등 주력 품목들도 큰 폭으로 감소하며 전체 수출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특히 승용차와 자동차 부품의 동반 부진은 자동차 산업 전반의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다.
수출액 추이(억달러)
국가별로는 대만 수출이 200.4%라는 폭발적 증가세를 기록하며 반도체 호황을 뒷받침했다. 홍콩도 5.2% 증가했다.
그러나 주요 수출 시장인 중국(19.1% 감소), 미국(43.4% 감소), 베트남(19.0% 감소), 유럽연합(44.0% 감소) 등에서 일제히 수출이 줄어들었다.
상위 3개국인 중국, 대만, 미국의 수출 비중은 47.7%를 차지하며 전체 수출 향방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입 측면에서는 에너지 품목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원유(22.2% 증가), 석탄(17.8% 증가) 등 에너지 수입액은 8.2% 늘어났다.
반면 반도체(20.0% 감소), 석유제품(6.4% 감소), 가스(29.1% 감소), 기계류(32.9% 감소) 등 대부분의 주요 품목에서 수입이 줄었다.
수입국별로는 사우디아라비아(41.4% 증가), 호주(18.0% 증가), 대만(0.6% 증가) 등에서 소폭 늘었으나, 중국(34.5% 감소), 미국(27.7% 감소), 유럽연합(40.4% 감소) 등 주요국에서 대폭 감소했다.
관세청은 이번 통계가 10일간의 단기 통계로 조업일수 변화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간 누적 기준으로는 1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수출액이 5326억67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498억4600만달러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