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16일 국고채 금리가 전 구간에서 일제히 상승하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10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시장 내 경계심이 고조됐다.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09포인트(2.49%) 오른 3,748.37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9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569%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908%로 5.2bp 상승했으며,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4.4bp, 3.8bp 상승해 연 2.684%, 연 2.511%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866%로 4.0bp 올랐고,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4.8bp, 4.1bp 상승해 연 2.792%, 연 2.644%를 기록했다.
채권의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금리 상승은 채권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이날 전 구간 금리 상승은 오는 23일 한국은행 금통위 회의를 앞두고 시장 참여자들의 경계심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가 전날 서울 25개 구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으로 묶는 초강력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폭됐다.
앞선 두 차례의 부동산 정책에도 시장 과열이 완화되지 않자 정부가 강도 높은 규제를 내놓은 상황이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의 핵심 변수였다는 점에서 향후 통화정책에 미칠 파장을 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당장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10월 금통위 회의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대표적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의 강세도 안전자산인 채권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요인으로 작용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91.09포인트(2.49%) 오른 3,748.37로 거래를 마치며 전날 기록한 장중·종가 사상 최고치를 동시에 경신했다.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쏠리면서 상대적으로 채권시장에 대한 투자 매력이 감소한 것이다.
한편, 이날 외국인은 10년 국채선물 1만66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단기물인 3년 국채선물은 1만2천697계약을 순매도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단기적으로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게 보면서도, 장기적으로는 금리 하락 여지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