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10·15 부동산 대책이 주택 가격 안정화에 단기적으로 효과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국민 절반 가까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전까지 기준으로 올해 들어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7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24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49.8%는 10·15 부동산대책이 주택 가격 안정화에 단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43.2%로 6.6%포인트 낮았고, '잘 모름'은 7.1%였다.
지역별로는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서울(51.5%), 인천·경기(54.4%), 강원(54.4%), 광주·전라(56.9%), 제주(58.6%)에서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과반을 넘었다. 특히 제주에서는 10명 중 6명 가까이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대구·경북(53.0%)과 부산·울산·경남(50.7%)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이번 대책에 대해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 지역에서는 대책의 실효성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우세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극명한 차이가 나타났다. 진보층에서는 77.0%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답해 10명 중 8명 가까이가 대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64.8%가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응답해 10명 중 6명 이상이 부정적 전망을 내놨다.
중도층에서는 '효과가 있을 것'(49.4%)과 '효과 없을 것'(44.6%) 응답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맞섰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를 강화하고 취득세, 양도소득세는 완화하는 세제 개편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한다'는 응답이 48.9%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1.2%였고, '잘 모름'은 9.9%였다.
주택 보유 여부에 따라서도 의견이 갈렸다. 1주택자들은 52.2%가 세제 개편에 동의한다고 답해 절반을 넘긴 반면, 다주택자는 52.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무주택자의 경우 46.7%가 세제 개편에 동의했고, 39.2%는 동의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무작위 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시스템(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1%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