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서울시가 13일 시내버스 노조 파업에 대비해 지하철 증회와 무료 셔틀버스 투입 등 비상수송대책을 전면 시행한다.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임금 인상안을 두고 사측과 첨예하게 대립해온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버스환승센터로 버스가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13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서울시는 교통운영기관, 자치구, 경찰청 등과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연락체계를 가동한다. 시와 자치구, 버스조합은 물론 서울교통공사 등 교통운영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다.
가장 핵심적인 대책은 지하철 운행 확대다. 서울시는 파업 기간 동안 하루 총 172회의 지하철을 증회한다. 출퇴근 혼잡시간을 현행 오전 7~9시, 오후 6~8시에서 오전 7~10시, 오후 6~9시로 각각 1시간씩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린다.
이를 통해 혼잡시간대 79회를 추가 운행한다. 지하철 막차 시간도 현행 종착역 기준 새벽 1시에서 새벽 2시까지 1시간 연장해 93회를 증회, 심야 귀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열차 지연이나 혼잡 상황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기 전동차 15편성을 준비하고, 홍대입구역, 서울역, 잠실역, 강남역, 신도림역 등 주요 혼잡 역사에는 질서유지 인력을 배치한다.
서울 25개 자치구는 시내버스 운행 중단 노선 중 마을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주요 거점에서 지하철역까지 연계 운행하기 위해 민관 차량 670여 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세부 노선과 운행시간은 각 시·자치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마을버스는 정상 운행한다.
서울시는 파업 장기화에 대비해 출근 시간에 집중되는 이동 수요를 분산하고자 관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파업 기간 중 출근시간을 1시간 조정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실시간 교통 정보는 120다산콜센터,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홈페이지와 SNS, 도로 전광판,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제공된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송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노사 간 합의가 원만히 이뤄지길 바라며, 운행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