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한화생명의 2025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8363억원을 기록하며 자회사 다각화 전략의 성과가 본격화됐다.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23일 컨퍼런스콜(실적발표회)을 통해 이 같은 연간 실적을 공개했다. 연결 순이익에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등 GA 자회사(순이익 1621억원)와 해외 주요 자회사(순이익 1177억원)의 실적이 고루 반영됐다.
특히 2025년 2분기에 인수한 인도네시아 노부은행과 3분기에 편입된 미국 벨로시티증권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치 손익만 연결 실적에 기여했는데, 올해는 연간 전체 실적이 반영되면서 추가적인 기여가 예상된다.
반면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313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의료 이용량 증가에 따른 업계 전반의 보험금 예실차 손실 확대와 전년도 자산 유동화 처분이익의 기저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영업 측면에서는 보장성 상품 중심의 기조를 유지하며 수익성 관리에 집중했다. 연간 신계약 CSM(계약서비스마진)은 2조663억원을 기록해 스스로 제시한 가이던스 2조원을 3년 연속 초과 달성했다. 연말 기준 보유 계약 CSM은 8조7137억원이다.
보험업계의 경쟁 심화 속에서도 수익성 지표는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건강보험 수익성 배율은 전년 15.3배에서 15.9배로 상승했고, 종신보험 수익성 배율 역시 중·장기납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2.9배에서 4배로 올랐다.
상품 차별화 성과도 눈에 띈다. 지난해 생명보험협회에 등록된 배타적사용권 13건 중 7건을 한화생명이 확보했다. 올해 들어서는 무릎 관절 재생 치료제 '카티라이프' 수술보장특약에 대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으며, 이 특약은 지난 1월 1일 출시한 '한화생명 시그니처 H통합건강보험'의 부가 특약 중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계약 유지율도 개선돼 25회차 유지율은 78.3%로 전년(63.8%) 대비 14.5%p 상승했다.
채널 경쟁력도 강화됐다. 자회사형 GA 소속 FP(재무설계사) 수는 전년 대비 5918명 늘어난 3만6923명으로 증가했으며, 13회차 정착률은 54.6%로 4.9%p 개선됐다. 재무 건전성 지표인 K-ICS 비율은 견조한 신계약 CSM 유입을 바탕으로 157%가 예상되며, 자산·부채 듀레이션 갭은 0.08년이다.
윤종국 한화생명 재무실장은 "건강보험과 장기납 종신상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보험금 예실차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보험손익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AI 기반 디지털 혁신과 해외 법인 성장을 통해 미래 경쟁력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