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서울시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정거장을 광화문, 동대문, 왕십리역에 추가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제안했다.
시는 25일 GTX-A노선 광화문-시청역, B노선 동대문-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C노선 왕십리역 신설을 국토부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기존 계획상 GTX A, B, C노선의 전체 역은 각각 10개, 13개, 10개다. 이 가운데 서울에는 A노선 수서·삼성·서울역·연신내, B노선 신도림·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망우, C노선 양재·삼성·청량리·광운대·창동이 계획돼있다.
골드 트라이앵글 내부 정거장 신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기존 계획에 의하면 서울 도심까지 빠르게 접근가능하나, 환승 등 실제 목적지 도달방안에 대해서는 충분한 고려가 부족해 향후 수도권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도권 주민 과반수의 목적지는 서울 중심부다. A노선과 연결되는 파주·고양시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자의 60%가 서울 중심부로 향한다. 중심부를 지나 한강 이남까지 가는 비율은 18.2%에 그친다.
이렇듯 GTX 승객이 서울 지하철로 환승해 목적지로 가는 비율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요 환승 거점인 정거장을 추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시가 제안한 3개 역 모두 승객 수요가 많은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연결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통행시간 감소, 철도 네트워크 조성, 직장-주거 접근성 강화, 교통 공공성 확보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는 역 추가로 GTX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우려에 공감하면서도 "유기적 환승으로 결국 이용자의 편익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거장 추가로 구간 통과에 2분 가량이 더 소요되지만 환승 시간이 줄어들어 3분 30초 정도를 단축할 수 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현재 건의된 서울 도심 내 GTX 신설 추진 정거장은 주요 노선인 지하철 2호선 등과 연계되는 만큼, 교통 효율성 증대와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 수도권 이용객이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 중심의 편리한 환승체계를 구축해 GTX가 수도권 전체를 위한 공공 교통 시스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