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입찰 참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 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에 최적화한 설계·금융·사업 조건 등을 아우르는 최상의 제안서를 준비 중인 가운데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먼저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의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와 함께 혁신적인 대안 설계에 착수했다. 한강 변에 위치한 신반포 19·25차의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한 독창적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하이엔
국내 조선사들이 국제 조선업계에서 최고의 위상을 공고히 하면서 대형선 수주를 석권했다.
이로써 지난 2월 기준으로 글로벌조선시장에서 선박 수주 1위를 기록했다.
10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82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92척)로 집계됐다.
한국 조선사는 이 가운데 156만CGT(43척·56%)로 1위에 올랐다. 중국 112만CGT(43척·40%), 일본 6만CGT(2척·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 결과 한국과 중국 간 수주 점유율 격차는 1월 한국 47%, 중국 39% 등 8%포인트였지만 2월 한국 56%, 중국 40% 등 16%포인트로 벌어졌다.
한국은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7척과 아프라막스(Max)급 5척 등 2월 발주된 중대형 유조선 12척 모두 수주했을 뿐 아니라 1만2000TEU급 이상 대형 컨테이너선 17척 가운데 13척을 수주하는 등 대형선을 중심으로 수주에 성공했다.
올해 1·2월 누적 수주 실적은 한국이 250만CGT(64척·52%)로 가장 많았고 중국 190만CGT(85척·40%), 일본 32만CGT(14척·7%) 등 순으로 조사됐다. 1·2월 세계 선박 발주량은 올해 482만CGT로 지난해 263만CGT보다 83% 늘었다.